서울 평균 아파트 값이 5억 6,000만원을 넘어섰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 역시 4억 945만원으로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4일 KB국민은행의 6월 주택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6월 말 기준으로 5억 6,292만원을 기록했다. 아파트 등을 포함한 전체 주택 평균 매매가 역시 5억 198만원으로 5억원을 넘어섰다.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3억 1,31만원, 5대 광역시가 2억 5,089만원 등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세가 역시 상승세가 계속 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6월 말 기준으로 4억 945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지난 3월 첫 4억원을 넘어선 이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