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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 박신혜에 기습 고백 "내가 선생이라 이러는 것 같냐"

‘닥터스’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출처=‘닥터스’ 영상 캡처‘닥터스’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출처=‘닥터스’ 영상 캡처


‘닥터스’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4일 공개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선공개 영상에서는 홍지홍(김래원)이 유혜정(박신혜)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홍지홍은 밤낮없이 노력하는 유혜정에게 “너무 그렇게 열심히 하지 마라, 지금 행복하냐”고 질문했고, 유혜정은 “할머니가 없어 행복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홍지홍은 “그건 도와줄 수 없다”며 받아들이라고 조언했다, 유혜정은 “왜 절 도와준다고 하나, 제가 아직도 선생님 제자로 보이시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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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홍지홍은 “넌 내가 선생이라서 이러는 것 같냐, 그렇게 생각하면 넌 진짜 바보다”라며 “아니면 좋아해야 하나, 연애도 못해보고 의사돼서 남자가 여자에게 보내는 눈빛도 감지 못하는 널”이라고 기습 고백했다.

이어 “널 생각하면 너랑 마지막으로 만났던 장면이 떠오른다. 그때 널 잡았어야 했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SBS ‘닥터스’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주현정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주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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