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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 “아니요” 반복 박신혜에 “다음엔 무조건 예스해라”…돌직구 ‘고백’

‘닥터스’ 김래원, “아니요” 반복 박신혜에 “다음엔 무조건 예스해라”…돌직구 ‘고백’‘닥터스’ 김래원, “아니요” 반복 박신혜에 “다음엔 무조건 예스해라”…돌직구 ‘고백’




‘닥터스’ 김래원이 박신혜를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유혜정(박신혜 분)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홍지홍(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홍은 일주일에 열 시간밖에 자지 않고 쫓기듯이 살아가는 유혜정을 걱정했다.


홍지홍은 유혜정에 “행복해 지금?”이라고 물었고 유혜정은 “행복할 리 없다”는 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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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정은 다르게 살았고 성공했지만 호강시켜드릴 할머니가 없다고 불행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홍지홍은 자신이 선생으로서 유혜정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로서 유혜정을 좋아하기 때문에 걱정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유혜정은 홍지홍의 “우리 사귀는 거야?”라는 물음에도 “거절이야?”라는 물음에도 “아니요”라는 대답만을 했다.

결국 홍지홍은 “다음에 다시 질문할 거야. 그땐 뭘 물어보든 무조건 예스다”라는 말로 유혜정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끝까지 밀어붙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사진=SBS ‘닥터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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