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CJ CGV,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

CJ CGV(079160)가 올 2·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에 약세다.


CJ CGV는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36분 현재 전날보다 2.65%(2,700원) 내린 9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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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003450)은 이날 보고서에서 “CJ CGV의 올해 2·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7% 늘겠지만 시장예상치 150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임민규 현대증권 연구원은 “2·4분기 국내 박스오피스가 전년 동기 대비 1% 성장에 그칠 것”이라며 “별도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2,05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48% 줄어든 35억원으로 부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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