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김해신공항 후속대책의 하나로 추진중인 저비용항공사(LCC)인 ‘남부에어(가칭)’ 설립을 추진할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남부에어’는 1,000억원의 자본금 중 경남도가 10%를 출자하고 90%는 영남권 5개 시도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한 기업과 국내외 항공사, 금융기관 등의 출자자를 모집해 내년 12월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