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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얼음정수기 중금속 검출 소식에 이틀째 약세

코웨이(021240)가 얼음정수기의 중금속 성분 검출 소식에 이틀째 약세다.


코웨이는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19분 현재 전날보다 3.00%(3,000원) 내린 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의 얼음정수기 일부 모델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니켈이 검출됐다. 코웨이도 홈페이지를 통해 “문제가 된 정수기는 2014년 4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설치된 얼음정수기 중 일부로 제품교환 등 개선조치를 취해왔다”며 니켈 검출 논란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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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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