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CJ헬로비전·SKT, 합병 무산에 하락

CJ헬로비전(037560)과 SK텔레콤(017670)이 양 사간 인수합병(M&A)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하락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5일 오전 10시5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2.08%하락한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도 0.91%하락한 21만7,000원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두 회사는 전날 공정거래위원회가 합병심사결과 ‘불허 같은 조건부 인가’내용을 포함시켜 합병이 불투명해졌다는 평가속에 하락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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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 언론이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M&A)를 불허했다고 보도하며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보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이 합병하면 유료방송과 알뜰폰 시장을 독점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했다는 평가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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