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물·화제

핫도그 왕, 돌아오다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마다 열리는 뉴욕의 유명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챔피언이 돌아왔다.

4일(현지시간)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 ‘내선스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조이 체스트넛(32)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체스트넛은 지난해를 제외하고 이 대회에서 8차례 우승한 핫도그 왕이다. 이날 대회에서 체스트넛은 10분 안에 70개의 핫도그를 먹어치우며 왕좌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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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에서는 지난해 우승자인 미키 수도(30)가 38과 2분의 1개를 먹으며 여왕 자리를 지켰다.

직전 챔피언이었던 재미 교포 소냐 토머스(한국명 이선경)는 34개를 먹었다. 토머스는 2011년 여자부에서 우승한 후 3연패를 기록한 바 있다.

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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