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호 조달청장이 정부대전청사 정부조달콜센터에서 1일 상담원이 되어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정양호 조달청장은 5일 정부대전청사 정부조달콜센터에서 1일 상담원이 되어 고객상담에 나섰다.
이날 체험행사는 3자 동시통화 방식으로 진행됐고 정 청장은 상담업무를 직접 체험하면서 고객의 소리를 청취했다.
정부조달콜센터는 5만 수요기관과 32만 조달업체를 대상으로 나라장터시스템 이용방법과 조달업무 전반에 대해 고객들의 문의사항을 전화나 인터넷으로 상담해주는 정부조달업무의 최일선 접점창구다.
조달콜센터는 75명의 전문상담원이 나라장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지난 한 해 동안 149만 여건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 6월말 현재 1일 평균 6,023콜, 1인당 1일 평균 116콜 이상 응대하고 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정부조달콜센터 상담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신속·정확·친절하게 응대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