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무인우주탐사선 ‘주노(Juno)’호가 5년만에 28억㎞를 날아 목적지인 목성 궤도에 5일 낮(한국시간) 진입한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 파사데나 나사 제트 추진 연구소에서 스콧 볼튼(왼쪽) 책임 조사관이 브리핑을 열고 “나사가 한 일 가운데 가장 어려운 일을 해냈다”며 환호하고 있다. ★관련기사 15면) /파사데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