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한국타이어, 브렉시트 영향에 수요 불확실성 증가-신한금투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브렉시트 영향에 따라 수요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6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브렉시트로 수요 불확실성과 함께 환율 급변으로 외환손실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정용진 신한금투 연구원은 “한국타이어 2·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 오른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28.2% 증가한 2,57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저가 원료 투입으로 영업이익률 15%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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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연구원은 “가격이 상승했던 4~5월분 천연고무가 3·4분기 투입될 예정”이라며 “다만 추가적인 판가 하락이 없다면 14~15%대 영업이익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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