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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3년 만에 '괜찮아'로 컴백

3년만에 선보이는 세븐의 자작곡

정식 국내활동은 없을 예정

가수 세븐(SE7EN)이 3년 만에 신곡 ‘괜찮아(I’M GOOD)‘로 컴백한다. / 출처= 세븐 신곡 ’괜찮아‘ 티저 영상 캡쳐가수 세븐(SE7EN)이 3년 만에 신곡 ‘괜찮아(I’M GOOD)‘로 컴백한다. / 출처= 세븐 신곡 ’괜찮아‘ 티저 영상 캡쳐


가수 세븐(SE7EN)이 신곡 ‘괜찮아(I‘M GOOD)’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6일 0시 세븐의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신곡 ‘괜찮아’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는 느린 템포의 R&B 사운드를 배경으로 절제된 감성을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환과 윤하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선샤인 언더그라운드 스튜디오의 민준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신곡 ‘괜찮아’는 지난 2013년 3월 발표한 자작곡 ‘고마워’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자 세븐의 자작곡이다. 소속사 측은 오랜 공백에도 세븐을 지지해 준 팬들을 위해 음원을 무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식 국내 활동은 7, 8월 해외 프로모션 일정으로 인해 없을 예정이다. 세븐의 ‘괜찮아’ 뮤직비디오는 오는 7일 0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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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세븐은 2013년 군 복무 당시, 가수 상추(마이티마우스)와 함께 음주 및 무단외박, 안마방 출입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었다. 파문이 일자 국방부는 세븐과 상추에 대해 영창 10일의 중징계를 내렸다. 이 사건으로 연예병사제도가 창설 16년 만에 폐지된 바 있다.

/이효정인턴기자 kacy951@sedaily.com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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