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일 이준원(왼쪽) 차관이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와 ‘농식품부-아프리카TV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농식품부“이제는 농식품·음식관광 분야 정보를 아프리카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일 이준원 차관이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와 ‘농식품부-아프리카TV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농식품부와 한식재단, 아프리카TV가 협업으로 추진해온 ‘이달의 음식관광 팸투어 홍보’를 식품산업 전분야와 농촌관광, 6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선두주자인 아프리카TV와 상생협력관계를 맺음으로써 농식품분야 및 도농교류사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젊은 소비자층과 잠재 해외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은 “우리 농식품, 음식관광의 소비 촉진과 더불어 관련 정책의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등 정부3.0을 자연스럽게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식품분야 정책사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확대해 통해 농식품 산업 및 음식, 농촌관광의 발전에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