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하연주가 멘사 합격 일화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멘사 美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하연주와 최성준, 지일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연주는 멘사에 가입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언니가 (멘사 시험)보러 갈 건데 ‘보러 갈래?”라고 물어봤다. 저도 그때 쉬고 있어서 더 이름이 알려지기 전에 호기심으로 봐볼까 했다“라고 말했다.
이영자가 ”한 번에 합격했냐“고 묻자 하연주는 ”한 번에 합격했다. 전산오류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연주는 멘사에 대해 ”이미지 변신에 좋은 것 같다. 항상 부잣집 딸이나 깍쟁이 연예인 등 어리고 철없는 역할을 주로 맡았는데 멘사 합격 후 의사, 형사 등 전문직 역할이 들어온다“며 기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하연주는 연기를 위해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주현정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