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KT, "해외 LTE로밍 쓰고 국내에서 돌려받으세요"

로밍서비스 3일 이상 이용 시 LTE데이터 500MB 지급

브라질 올림픽 참관 목적 출국 때 로밍 업그레이드 제공

휴가철을 맞아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3일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에서도 쓸 수 있는 LTE 데이터 500MB 쿠폰이 지급된다.

KT는 다음달 31일까지 KT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이같은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일본, 미국 등 70여개국에서 LTE 데이터와 3G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 상품을 3일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8,000원 상당의 국내 LTE 데이터 500MB 쿠폰을 지급한다. 또 선착순으로 여행용 방수팩 또는 보조배터리도 증정된다. 3G 데이터를 하루 종일 이용 가능한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상품 이용 고객도 4일 이상 신청 시 방수팩이나 보조배터리를 받을 수 있다.


다음달 열리는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참관을 위해 출국하는 고객에게는 로밍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출국 전 공항 로밍센터에서 사전 신청만 하면 3G 데이터 요금제 가격으로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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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 전무는 “여름성수기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로밍 이벤트를 선사하게 된 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 만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T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3일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국내에서 쓸 수 있는 LTE 데이터 500MB 쿠폰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선착순 1만4,000여명 고객에게는 여행용 방수팩과 보조배터리 중 하나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은 KT 소속 모델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 로밍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TKT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3일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국내에서 쓸 수 있는 LTE 데이터 500MB 쿠폰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선착순 1만4,000여명 고객에게는 여행용 방수팩과 보조배터리 중 하나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은 KT 소속 모델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 로밍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T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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