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4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16년 추계 뉴욕 텍스월드’에 경기도관을 마련한다. 지난 2006년부터 열려온 ‘뉴욕텍스월드’는 세계적 패션 도시 뉴욕에서 열리는 메이저급 섬유전시회로, 올해에는 2만5,000㎡ 규모의 전시장에 세계 17개국 660여개 업체가 참여할 한다.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이곳에 경기도관을 마련, 총 11곳의 도내 섬유업체를 참여시켰다. 참가 기업에게는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전시품운송비(편도), 일반운영비 등을 50% 이내로 지원하며,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뉴욕을 통해 미주시장 판로개척을 도울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