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에스원,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안심서비스 실시

에스원(012750)이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심 서비스를 실시한다.

에스원은 12일 자체 범죄예방연구소를 통해 7월 마지막 주와 8월 마지막 주에 도난 사고 발생 건수가 높아진다는 점을 분석하고 여름 휴가철 기간 특별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스원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휴가 전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안심 컨설팅, 안심 봉투 서비스, 특별 순찰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무료 안심 컨설팅 서비스를 신청하면 안전 진단 전문가가 고객의 집에 방문해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고 개선할 점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와 더불어 휴가 기간을 미리 알려주면 우편물과 각종 배달물을 수거해 휴가 후에 돌려주는 안심 봉투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범죄예방연구소 분석 결과에 따라 빈집 털이가 가장 잦은 시간대와 장소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스원 보안 전문가가 휴가를 떠날 계획인 고객에게 주의 사항과 홈 블랙박스 활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원에스원 보안 전문가가 휴가를 떠날 계획인 고객에게 주의 사항과 홈 블랙박스 활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원





박영수 에스원 부사장은 “에스원이 매년 휴가철에 실시하는 특별 서비스 덕분에 실제 많은 고객들이 빈집털이 피해를 막고 있다”며 “올해도 고객이 빈집 걱정 없이 안심하고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에스원 전 임직원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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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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