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다산신도시서 내달까지 2,800가구 공급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7월과 8월에 4개 단지 2,8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분양한 다산의 총 8개 단지는 모두 완판됐다.


12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달 진건지구에서 분양에 들어간 한양수자인 2차(291가구) 외에 유승한내들 골든뷰(316가구)가 선보인다. 아울러 오는 8월 지금지구에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944가구) △지금 유보라 메이플타운 2.0(1,261가구)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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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읍·지금동·도농동 일원의 전체면적 총 475만㎡에 이른다. 도시가 완성되면 약 3만1,900가구, 8만6,000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단지별로 보면 한양건설은 지난 8일 모델하우스를 열어 진건지구 C-2블록에서 ‘한양수자인2차’를 분양하고 있다. 유승종합건설은 C-1블록에 ‘유승한내들 골든뷰’를 짓는다. 6개동 전용 84~109㎡ 316가구다. 반도건설은 다음달 B-5구역에서 전용 76ㆍ84㎡ 1,261가구로 구성된 ‘지금 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을 분양한다.

정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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