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워즈’ 김구라, 가정사 공개 “입 닫으면 직무유기”

‘솔로워즈’ 김구라가 방송인으로서 가정사가 공개되는 것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는 새 예능 프로그램 ‘대규모 생존 미팅게임 솔로워즈’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오윤환 PD와 함께 김구라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공개된 ‘솔로워즈’의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김구라는 자신을 일반인 참가자들에게 ‘솔로 김구라’라고 소개했다.



김구라는 방송에서 자신의 가정사를 공개하는 것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고 “방송에서도 가정사나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가정이 있는 사람들은 이야기를 하고, 솔로인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를 한다”며 “제가 입을 닫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JTBC ‘솔로워즈’는 2주에 한 번씩 일반인 100명을 모집해 남녀가 어떤 방식으로 이성에게 접근하고 짝을 찾아가는지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오는 7월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JTBC ‘솔로워즈’ 예고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