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제국제유가 WTI 4.6%↑, 금 값은 하락

국제유가 WTI 4.6%↑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됐다.

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와 원유 가격 전망 상향 조정 등에 힘입어 급격히 증가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2.04달러(4.6%) 오른 배럴당 46.80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전일 마감 가격이 최근 2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진데 따른 반발 매수세와 달러 약세, 원유가격 전망 상향 조정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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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이후 강세 흐름을 보여 온 달러가 유로 등 다른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인 것도 유가 상승의 요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에너지정보청(EIA)이 원유가격 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도 투자심리를 자극 시킨 것.

한편 금값은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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