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與 정병국 "수평한 사회 만들기 위해 당 대표 출마"…지지 호소

전국개별화물자동차운송연합회 만나 지지 호소

회원 약 3분의 1 새누리당 당원…세 결집에 분주

새누리당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병국 의원이 13일 전국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정병국 의원실새누리당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병국 의원이 13일 전국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정병국 의원실




8·9 새누리당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병국 의원이 13일 전국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와의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의원은 이 자리에서 “근로자의 수고와 노력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수평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당 대표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개인화물차주로 구성된 전국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는 이날 정 의원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전국 7만3000여대의 화물 사업자와 운전자를 위한 모임이다. 이 가운데 2만여명이 새누리당 당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대선 때 당시 박근혜 대선 후보를 지지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연합회는 정 의원에게 개별화물사업자들의 자동차 보험료 절감을 위한 개인화물공제조합 설립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 의원은 이에 대해 “전해주신 정책적 대안에 대해 정부와 국회, 새누리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류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