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장애인 무료 해변캠프 접수

서울시가 몸이 불편해 무더위에도 멀리 피서가지 못하는 장애인을 위해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동해에서 ‘장애인 무료 해변캠프’를 연다.

올해 23회를 맞은 장애인 무료 해변캠프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족·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강원도 양양 광진리 ‘큰 바다 해수욕장’에 마련한 캠핑장을 2박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가 숙박용 텐트와 취사도구, 물놀이 도구, 안전용품 등을 무료로 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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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해변캠프에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프로그램과 우천시 실내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운영단체인 곰두리봉사협회 홈페이지(komduri.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070-4009-3171)로 제출하면 된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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