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플레이도시는 어린이와 가족들의 물놀이 천국을 모토로 꾸며졌다. 스플래시 키즈존 모습.경기도 부천의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는 어린이 가족단위를 위한 최적의 물놀이 시설로 평가된다. 채광이 잘 드는 실내공간에 마련돼 황사나 미세먼지, 뜨거운 햇볕으로 인한 화상을 입을 염려가 없어 안심하고 이용 가능하다.
우선 ‘스플래시 키즈존’은 바닷속 세상을 테마로 한 물놀이 공간이다. 다양한 바다생물을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표현해 친근감을 더하고 다채로운 원색을 사용해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몄다. 물이 뿜어져 나오는 해마와 불가사리는 물론 무지개 색깔의 터널, 키즈 전용 슬라이드, 워터드롭까지 다양한 시설을 통해 어린이들이 물과 함께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웅진플레이도시는 올해 ‘놀면서 크는 패밀리파크’라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키즈 스파’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과 물놀이를 접목해 창의력 발달에 초점을 맞춘 어린이 전용 테마스파다. 또 ‘어드벤처 스파’는 아이들의 체력 발달에 초점을 맞춘 테마스파다.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하는 워터 어드벤처 코스로 꾸며지며 모험심과 협동심 향상에도 좋다.
물론 어린이를 위한 시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는 물놀이족을 위한 성인용 대형 슬라이드&어트랙션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마치 블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스릴을 주는 ‘스페이스 볼’과 구불구불 끝없이 이어지는 제브라 슬라이드, 오픈 슬라이드, 바디 슬라이드 등 총 7종의 슬라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서머 타악 페스타’를 선보였다. 박력 넘치는 타악 공연으로 잘 알려진 여성 타악 퍼포먼스 그룹 ‘드럼캣’의 공연과 시원한 아이스타악 퍼포머스 등이 마련됐다. 매 시즌 선보이는 뽀로로 싱어롱쇼도 여름 테마공연으로 업그레이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