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최근 자사 서비스를 통해 진행한 크라우드펀딩이 목표금액을 100%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은 15일 “자사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키움 크라우드’를 통해 모바일 광고 플랫폼 업체 ‘엠클라우드에이피’의 투자금을 모집한 결과, 모집 목표금액을 100% 초과해 펀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 달 15일부터 청약을 개시해 14일 청약을 마감한 결과 목표모집금액인 5억 원을 넘어서는 5억3,600만 원의 금액이 모였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엠클라우드에이피의 펀딩 성공은 폭 넓은 고객 기반을 가진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위인 키움증권에 대한 고객의 신뢰와 성원의 결과”라며 “향후에도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유망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