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18일부터 9월 1일까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ERA)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도 연구원은 수질 분야에서 납·카드뮴·크롬 등 중금속 12개 항목 평가에 도전한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세계 각국 분석기관의 같은 시료를 분석하는 능력을 검증하는 평가로 해마다 전 세계 80개국이 참여한다. 분석 능력에 대한 평가는 분석 결과의 오차 범위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 3단계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