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TP, 우수고교인재 장비실습교육 실시

마이스터·특성화高 학생 58명…기술 분야 활용인력 양성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여름방학을 맞아 19일부터 인천지역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장비실습교육을 벌인다.

교육 프로그램은 3차원설계 및 3D프린터 활용, 정보통신(RFID/USN), 디자인 실습 직업체험교육 등 3개 분야로, 인천전자마이스터고 등 9개교 학생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갯벌타워 전산교육장 등에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의 수요가 많은 전문기술분야에 대한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길러내기 위한 ‘고교기술인재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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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이번 교육을 마친 학생들 가운데 학교추천을 받아 겨울방학 동안 기업인턴십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윤배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원장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와 기업의 열의가 높아 3년째 산업부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우수 고교기술인재가 작지만 강한 토종기업에 취업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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