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3조원 해양플랜트 수주임박 소식에 강세

삼성중공업(010140)이 약 3조원 규모의 대형 해양플랜트 사업 수주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7분 현재 전날보다 3.45%(350원)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이탈리아 국영에너지 기업인 ENI사가 발주한 부유식 천연액화가스(LNG) 생산설비(FLNG) 입찰에서 단독 협상을 진행으로, 이르면 오는 10월께 정식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