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봉제공장-디자이너 협업 ‘의류브랜드’ 지원

서울시가 우수한 기술을 가진 봉제공장을 선정해 디자이너 협업과홍보·마케팅 지원으로 자체 브랜드로 키우는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다음 달 이런 내용의 ‘봉제공장-디자이너 협력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뛰어난 봉제 기술과 장인 정신을 갖춘 봉제공장을 선발해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도록 주선한다. 공모를 거쳐 패션컨설팅 전문 기관을 선발해 봉제공장을 도울 디자이너 섭외와 홍보·유통 분야 지원을 맡긴다. 서울시는 장기적으로 봉제공장의 디자인 역량을 키워 수익구조를 개선해 경쟁력 있는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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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일 참여를 원하는 봉제공장과 패션컨설팅 기관을 모집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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