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관악구, 도림천에 물놀이 테마파크 조성

서울 관악구는 도림천 물놀이 테마파크를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림천 물놀이 테마파크는 유명 놀이공원 워터파크에서 볼 수 있는 워터드로와 야자수 버킷 등을 설치해 멀리 나들이를 가지 않고도 시원한 도심 속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탈의실과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갖췄으며 평일에는 2명, 주말에는 3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림천 물놀이 테마파크는 다음달 21일까지 45일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7월25일~8월15일은 오후 7시까지)다. 관악구는 도림천 물놀이 테마파크 개장에 맞춰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객 등 도림천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장애인 경사로 2개소와 저수로 횡단 교량 시설도 새로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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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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