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AIST 박사과정 휴학생 숨진 채 발견

KAIST(한국과학기술원) 연구실에서 박사과정 휴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오전 11시 36분께 이 학교 자연과학동의 한 연구실에서 A(26·박사과정 3년차)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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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봄 학기에 수강등록을 하지 않아 휴학 중인 상태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연구실 관계자 등을 상대로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KAIST에서는 2014년 2명, 지난해 2명 등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끊었다./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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