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아모레퍼시픽, 고려인삼 헤리티지 연구 심포지엄 개최

아모레퍼시픽은 18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서 아시안 뷰티 연구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고려인삼 헤리티지 및 피부 항노화 연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선 고려인삼의 역사와 효능, 활용방안 등이 발표됐다.


양정필 제주대 사학과 교수는 ‘개성상인과 인삼’을 주제로, 고려인삼의 역사와 일제강점기 개성상인이 인삼 상품화에 미친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양태진 서울대 식물생산과학부 교수는 세계 최초로 밝혀낸 인삼 유전체 정보 해석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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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영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연구소장은 “아모레퍼시픽 아시안뷰티연구소는 앞으로도 자연에서 찾은 헤리티지 원료에 첨단 기술을 담아 아시안 뷰티를 전 세계 고객에게 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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