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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나칩, 대만에서 '2016 연례 파운드리 기술 심포지엄' 개최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전문기업인 매그나칩반도체(대표 김영준 NYSEㆍMX)가 오는 9월 27일 대만 쉐라톤 신주 호텔에서 ‘연례 파운드리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운드리 기술 심포지엄은 매그나칩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생산 능력과 전문 기술 공정, 타킷 애플리케이션 및 최종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심포지엄 기간 동안 현재와 미래 반도체 파운드리 산업 트랜드에 대한 논의와 주요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매그나칩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지문 센서 ICs 및 IoT(사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용 혼성 신호 ▲고성능 아날로그 및 파워 매니지먼트 애플리케이션용 BCD(Bipolar-CMOS- DMOS) ▲터치 IC와 LED조명 애플리케이션용 NVM (Non-Volatile Memory) 및 UHV (Ultra High Voltage) 등 고객이 설계 및 생산을 위해 사용하는 고유의 파운드리 기술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러한 기술들이 스마트폰, 태블릿 PC, 자동차, 산업용 및 웨어러블 제품과 최종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제시하는 한편, 매그나칩의 기술 전문가와 영업 담당자가 고객을 직접 만나 자사의 고객 친화적 설계 환경과 고유의 온라인 고객 서비스 툴인 ‘iFoundry’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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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대표이사는 “대만에서 개최되는 2016년 파운드리 기술 심포지엄은 우리의 파운드리 기술과 서비스가 고성장 시장을 겨냥한 최첨단 제품을 개발하는데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술 심포지엄에는 100여 개 이상의 팹리스 및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 그리고 다양한 반도체 기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매그나칩 2016년 연례 파운드리 기술 심포지엄에 참가 신청 안내 및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고객 온라인 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만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례 파운드리 기술 심포지엄은 2016년 매그나칩이 아시아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심포지엄이며, 미국에서는 지난 2016년 5월에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와 텍사스 오스틴에서 각각 파운드리 기술 심포지엄이 개최된 바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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