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구로구, 22∼28일 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서울 구로구는 2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제4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를 개최한다.


‘네 꿈이 뭐니’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영화제는 42개국에서 제작한 영화 101편이 관객을 맞는다. 구로·신도림 CGV에서는 ‘정글번치:빙산으로의 귀환’과 ‘오기와 악동들 더 무비’, ‘몬스터왕국’ 등 19편의 장편영화가 상영되고 구로구민회관에서는 ‘무당벌레’, ‘순수한 우정’ 등 82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일인 22일에는 구청 광장에 레드카펫이 깔리고 박상원 심사위원장과 아역배우 정윤석군·김지영양, 해외 홍보대사 자오총 등이 참석하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24∼25일 구로근린공원에서는 주민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도 한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나 CGV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관람료는 CGV는 평일 6,000원, 주말 7,000원이고 구로구민회관은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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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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