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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찌라시' 최초 유포자 고소한다"

이진욱 측, 일방 주장·허위 정보 배포자 강력 처벌 요구

이진욱 측이 ‘찌라시’의 최초 유포자를 고소했다./출처=서울경제DB이진욱 측이 ‘찌라시’의 최초 유포자를 고소했다./출처=서울경제DB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진욱(35) 측이 ‘찌라시(정보지)’의 최초 유포자를 고소했다.

20일 이진욱의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온라인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찌라시’의 내용이 “고소인 측이 주장하는 일방적인 내용에 불과하고 허위”라며 “경찰에 유포자에 대한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요청하는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언론이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왜곡 보도하면서 불필요한 공방전이 지속되고 있다”며 “수사기관에서 공식 확인된 내용 이외에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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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진욱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사건 경위를 담은 ‘찌라시’가 지난 19일 SNS를 통해 급속히 퍼져나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

이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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