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KT,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에 화상 상봉 기회 제공

최현석 오세득 셰프의 양국 전통요리 시식 행사도 진행

KT가 베트남 현지 가족들에게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여성과 화상으로 만나는 행사를 진행했다.

KT는 KT노동조합, UCC(18개 기업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기업 간 노사공동 나눔협의체)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5일간 이같은 내용의 글로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베트남 곳곳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하노이로 초청하고 하노이에 설치된 화상 상봉장의 화면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가족을 만날 수 있게 주선했다.


상봉 행사 외에 최현석, 오세득 셰프가 베트남 현지가족 및 교민들을 위해 양국의 전통 요리를 만들어 나눠 먹는 행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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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모 KT 노동조합 위원장은 “UCC는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봉사활동을 벌써 5년째 꾸준히 지속해 왔다” 며 “앞으로도 UCC회원사가 연대하여 꾸준한 노력과 지원을 계속하고, 사회공헌 영역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베트남 봉사활동을 KT 외에 분당서울대병원, 한국농어촌공사, SH공사 등의 기업 노사가 참여했다.

20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KT, KT노동조합, UCC 주관으로 열린 2016 베트남 글로벌 봉사활동에 선정된 현지 가족이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과 화상 상봉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KT는 KT노동조합, UCC(18개 기업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기업 간 노사공동 나눔협의체)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5일간 이같은 내용의 글로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KT20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KT, KT노동조합, UCC 주관으로 열린 2016 베트남 글로벌 봉사활동에 선정된 현지 가족이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과 화상 상봉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KT는 KT노동조합, UCC(18개 기업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기업 간 노사공동 나눔협의체)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5일간 이같은 내용의 글로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KT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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