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찰에는 LG CNS·에이텍티엔, 에스트래픽·현대정보기술 2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향후 우선협상 과정을 거쳐 계약이 체결되면 서울메트로 1~4호선 120개 역사와 1개 센터, 서울도시철도공사 5~8호선 156개 역사와 1개 센터 등을 대상으로 센터 및 집계 시스템과 교통카드 단말기·휴대용 정산기·유인 충전기 설치, 역사 실시간 통신환경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도시철도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 기간 내에 조속히 교체해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교통카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