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도시철도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에스트래픽-현대정보기술 컨소시엄 선정

서울메트로는 도시철도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스트래픽·현대정보기술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LG CNS·에이텍티엔, 에스트래픽·현대정보기술 2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향후 우선협상 과정을 거쳐 계약이 체결되면 서울메트로 1~4호선 120개 역사와 1개 센터, 서울도시철도공사 5~8호선 156개 역사와 1개 센터 등을 대상으로 센터 및 집계 시스템과 교통카드 단말기·휴대용 정산기·유인 충전기 설치, 역사 실시간 통신환경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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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도시철도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 기간 내에 조속히 교체해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교통카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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