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비욘세 '싱글레이디'에 맞춰 춤추는 '미셸 오바마' 영상 화제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차 안에서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되자, 하루 만에 조회수 15만8,749회를 돌파했다.

미셸 오바마가 출연한 미국 CBS의 인기 프로그램 ‘레이트 레이트 쇼’는 20일 밤 12시 35분(현지시각) 전파를 탔다.

‘레이트 레이트 쇼’의 히트 코너 ‘카풀 가라오케’에서 진행자 제임스 코든은 미셸 오바마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카풀 가라오케’는 유명 가수들이 코든이 운전하는 차에 탑승해 코든과 함께 대화도 나누고 노래와 춤도 함께하는 코너다.


둘은 백악관 곳곳을 돌며 대화를 나누고, 스티비 원더의 ‘Signed, Sealed, Delivered(I‘m Yours)’를 따라 부르고,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에 맞춰 같이 춤을 추며 호흡을 맞추는 등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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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비 원더, 비욘세 등 미셸 오바마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부르던 중 뒷자리에 특별 게스트 한 명이 등장했다. 뒷자리에서 나타난 가수 미씨 엘리엇은 ‘This is For My GIrls’를 코든, 오바마와 함께 불렀다.

한편, 지난 19일 공개한 예고편을 본 많은 이들은 벌써부터 미셸이 떠나는 것에 대해 그리움을 표현했다. 오바마 대통령 임기 동안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는 등 미셸 오바마는 소통의 정치가 무엇인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예고편 영상을 본 이들이 남긴 댓글./출처=유투브예고편 영상을 본 이들이 남긴 댓글./출처=유투브




/정승희인턴기자 jsh0408@sedaily.com

정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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