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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전 사장 25억원 횡령·배임혐의 발생

대우조선해양(042660)은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업무상횡령, 배임수재 등의 혐의 공소 제기를 확인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남 전 사장의 배임수재는 20억원, 업무상횡령은 5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0.2%에 달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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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본 건과 관련해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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