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원두 캔커피인 ‘칸타타 콜드브루 블랙’(사진)을 22일 출시했다. 칸타타 콜드브루 블랙은 찬물 또는 상온의 물을 이용해 추출해 커피의 쓴맛은 줄이고 풍미는 높였다. 에티오피아 모카시다모, 콜롬비아 수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 품질 좋은 아라비카 원두를 개별 로스팅해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가와 커피 애호가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선보인 제품”이라며 “다음달 내 200㎖ 캔 제품도 선보이는 등 국내 콜드브루 커피 시장의 저변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