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조감도)’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4일 밝혔다.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 1차 재건축으로,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49~103㎡ 총 1,900가구의 대단지이다. 이 가운데 26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주택형 별로는 △49㎡ 30가구 △59㎡ 89가구 △78㎡ 80가구 △84㎡ 68가구 △103㎡ 1가구 등이다.
삼성물산 측은 “강동구, 송파구 등 강남4구는 물론 서울 전역에서 방문객들이 몰렸다”면서 “우수한 교통과 교육 환경을 갖춘 데다 중도금 무이자로 내 집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을 제공한 원인이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구매 금액 인하 효과를 가져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3.3㎡당 평균 분양가는 2,300만원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돼 전용면적 84㎡의 경우 약 2,300만원, 59㎡는 1,700만원 정도의 구매금액 인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