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한국형 신도시 수출 힘 모으자” … LH-한전, 사업협력 MOU

박상우(오른쪽 네 번째)LH 사장과 조환익( “ 다섯번째) 한국전력 사장이 최근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박상우(오른쪽 네 번째)LH 사장과 조환익( “ 다섯번째) 한국전력 사장이 최근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한국전력과 한국형 신도시(K-Smart City) 수출에 협력하는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관련기사



이번 협약은 지난 7일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스마트 시티 해외진출 확대 방안 패키지 수출’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의 ‘K-Smart City 모델’에 한전의 스마트 그리드 등 에너지 신산업 관련 기술을 접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신도시 개발 수요가 늘고 있는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시장에 동반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