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클릭!창조제품] 지원그린테크 '도어형 창틈이'

소음·먼지·냄새 잡는 신소재 문풍지

지원그린테크의 ‘도어형 창틈이’를 문 틈새에 끼워놓은 모습./사진제공=지원그린테크지원그린테크의 ‘도어형 창틈이’를 문 틈새에 끼워놓은 모습./사진제공=지원그린테크





출입문이 많은 건물은 문 틈으로 바람이 들어온다. 집안의 틈새들이 모이면 창문을 열어 놓은 것과 마찬가지여서 실내의 온도가 낮아진다. 지원그린테크의 ‘도어형 창틈이’는 출입문의 틈새를 막아 실내의 온도를 높이고 난방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털로 제작된 기존 문풍지를 사용할 경우에는 미세한 바람이 틈으로 들어온다. 비닐이나 고무로 제작된 문풍지는 창호가 닫힐 때 문풍지와 창호가 닫는 면적이 작아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어렵다. 반면 ‘도어형 창틈이’는 면적이 넓어 미세한 틈새를 완벽히 막아 외풍 뿐만 아니라 소음이나 먼지, 벌레, 냄새를 차단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비닐 문풍지는 비가 왔을 때 문풍지가 말려서 방풍기능을 못하는 것과 달리 ‘도어형 창틈이’는 바람이나 압력, 물에 강하다. 특수소재인 폴리우레탄으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내구성이 강하며 완충효과도 뛰어나다. 또 특수 양면 테이프를 이용해 틈새에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고 접착력이 강력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철보다 강한 내마모성 재질이어서 시간이 지나도 모양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 제품은 지원그린테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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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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