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한-중 26일 부산서 핵융합 협력 논의

한국과 중국 정부와 전문가들이 오는 26일 부산에서 핵융합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같은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제 4차 한·중 핵융합 협력 공동조정위원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두 나라 정부 대표와 50명 안팎의 핵융합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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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은 2013년부터 해당 공동조정위원회를 열어 협력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점 등을 모색해왔다. 한·중은 현재까지 초전도핵융합장치(한국 KSTAR, 중국 EAST)를 활용한 공동연구,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공동개발사업과 핵융합 실증로 연구 등의 분야에서 힘을 모으고 있다.

민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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