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정보석, 증인 협박으로 재판 뒤집었다…‘반격’ 시작되나?

‘몬스터’ 정보석이 증인 협박으로 재판을 뒤집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는 변일재(정보석 분)가 증인을 협박해 위증을 하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연(성유리 분)은 변일재의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결정적 증거를 가지고 공판에 올랐다.

돈을 받고 후보를 사퇴한 조참이 오수연 편에 섰고 조참을 살해하려한 주사기도 손에 넣었다.



하지만 공판에 증인으로 나선 조참은 “그런 일 없다”며 말을 바꿨다. 변일재가 미국에 있는 조참의 가족을 이용해 조참을 협박한 것.

당황한 오수연은 “증인은 이미 검찰수사에서 자백했다”고 밝혔지만 그럼에도 조참은 “어쩔 수 없는 거짓 자백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조참은 자신을 살해하려고 했던 독극물 주사는 당뇨병 때문에 맞고 있는 인슐린 주사라고 주장했다.

[사진=MBC ‘몬스터’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