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대우건설, 태국 현지기업과 환경사업 진출

바산트(왼쪽부터) 록슬리 부사장, 최욱 대우건설 해외인프라사업담당 상무, 고광현 동부엔지니어링 상하수도부 전무, 채수항 경동엔지니어링 상하수도부 전무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우건설바산트(왼쪽부터) 록슬리 부사장, 최욱 대우건설 해외인프라사업담당 상무, 고광현 동부엔지니어링 상하수도부 전무, 채수항 경동엔지니어링 상하수도부 전무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태국 록슬리 그룹과 현지 환경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는 태국 폐수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의 후속 개발을 위한 것으로 태국 물관리 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인 록슬리 그룹과 한국의 대우건설, 동부엔지니어링, 경동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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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 4월부터 ‘태국 폐수관리 마스터플랜 사업’을 동부엔지니어링, 경동엔지니어링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수행해왔다.

MOU를 체결한 록슬리 그룹은 건설·환경사업·통신·무역 등 30개의 계열사를 보유했으며 태국 국내외에서 정수장, 화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 실적을 갖춘 기업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MOU를 통해 록슬리 그룹의 태국 내 사업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하수처리시설·정수처리시설·재이용시설·소각시설 등 태국 환경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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