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29일 시청 강당에서 콘크리트 제품 생산업체인 건일산업과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 회사는 함창제2농공단지의 1만4,400㎡ 부지에 콘크리트와 기타 구조용 시멘트제품 생산공장을 내년 하반기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내년 말부터 3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함창농공단지가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