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 가게는 ‘목포집’, ‘카페마마스’, ‘을밀대’, ‘하동관’, ‘프로간장게장’, ‘만족오향족발’, 원조부산아구’, ‘도쿄팡야’, ‘냅킨플리즈’, ‘윤화돈까스’ 등 200여 곳이다.
식신 히어로는 해당 음식점의 음식을 이용자들이 원하는 곳으로 40분 내 배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서울 지역에 11개의 지부와 1,000여 명의 배달기사를 보유한 국내 외식배달대행업체 ‘생각대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강남권을 시작으로 올해 내 서울 전체와 경기권까지 배달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배달을 하지 않던 맛집의 음식을 배달해주는 것은 일종의 공간적 혁명으로 사업주와 소비자에게 모두 이익”이라며 “배달기사 수가 제일 많아 배달이 가장 빠른 차별화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식신은 ‘식신히어로’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인기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쉑쉑버거)’도 무료로 배달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이 안 되는 강남 유명 맛집의 음식을 배달해주는 서비스 ‘식신히어로’가 27일 정식 출시됐다./사진제공=식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