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주목!이상품]HMC투자증권 ‘한국투자SS글로벌자산배분펀드’

글로벌 3위 자산운용사 SSGA가 자문

ETF로 주식·채권·인프라에 분산 투자

설정 후 4일 만에 150억원 끌어 모아



HMC투자증권(001500)이 독점 판매하는 ‘한국투자SS글로벌자산배분펀드’가 변동성 국면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세계적인 기관자금 전문 운용사인 SSGA가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내놓은 공모펀드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몰려들며 설정 후 4일 만에 150억원을 끌어모았다.

지난 5월30일 설정된 이 펀드는 글로벌 3위 자산운용사인 SSGA 자문을 받아 운용한다. SSGA는 2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금융기관 스테이트스트리트의 자산운용 부문으로 주로 기관투자가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용자산만 2조3,000억달러(약 2,700조원)에 달한다.


특히 한국투자SS글로벌자산배분펀드는 기존 해외 자산배분 펀드와 달리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주식·채권·인프라 등 전 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HMC투자증권의 한 관계자는 “SSGA는 세계 최초로 ETF를 발명한 회사로 최고의 ETF 운용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중위험·중수익 투자자들의 성향에 맞게 낮은 변동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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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설정액은 173억원 수준이고 설정 후 수익률은 0.91%를 기록했다. A클래스 기준 펀드의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 이내이며 총보수는 1.368%다. HMC투자증권 영업점과 온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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