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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디에스, 아토피 피부 영·유아 위한 목욕용품 '아토클렌저' 출시





지난해 건강보험 주요 알레르기질환 진료인원을 분석한 결과, 전체 아토피 환자(93만 3천 명) 중 12세 이하가 48.6%(45만 4천 명)를 차지해, 타 연령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아토피를 겪는 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친환경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몽디에스가 아토피 피부에도 사용 가능한 아기 목욕용품 ‘아토클렌저’를 새롭게 출시했다.

아토클렌저는 아토피·민감성 피부에 사용 가능한 식물성 저자극 클렌저 의약외품이다.

13가지 식물추출물과 코코넛에서 유래된 천연 계면활성제, 식물성 보습 천연성분인 낙화생유가 함유돼 있어 피부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아토피를 겪는 영유아뿐 아니라 민감성 피부인 성인도 사용이 가능하다.


몽디에스 관계자는 “아토피를 겪는 아이들이 늘면서 유아용 아토피로션이나 보습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 이에 아토피 및 민감성 피부인 아이들도 사용 가능한 아토클렌저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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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몽디에스는 아기샴푸 및 아기바디워시로 겸용 사용이 가능한 바쓰&샴푸와 신생아용품인 수딩젤, 베이비로션 유아용품인 아토로션과 아토피크림으로도 이용 가능한 베이비크림인 아토크림을 판매 중이다.

이 외에 자외선 차단을 위해 개발된 아기용품 썬크림은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판매량이 급증, 완판되면서 현재 재생산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몽디에스 관계자는 “제품 안전성 및 경쟁력을 위해 자사 스킨케어 제품에 EWG그린등급성분을 원료와 사과 씨앗에서 추출한 천연계면활성제를 사용한다”면서 “또한 미국 USDA 인증 오가닉 원료와 유럽공동체 에코서트 인증 원료, 미네랄이 함유돼 면역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는 해양심층수를 활용해 제품을 제작한다”고 말했다.

몽디에스는 이와 같은 노력으로 유아화장품 부문 대한민국우수브랜드대상을 수상하고, 2016 고객감동서비스지수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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