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태현 이사장, 재단 출범 반대 남성에게 ‘캡사이신’ 세례

김태현 이사장, 재단 출범 반대 남성에게 ‘캡사이신’ 세례김태현 이사장, 재단 출범 반대 남성에게 ‘캡사이신’ 세례




김태현 화해·치유재단 이사장이 캡사이신 세례를 받고 병원에 실려갔다.

28일 오전 김태현 화해·치유재단 이사장은 서울 중구 바비엥2 지하1층 간담회장에서 30여분 동안 내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재단출범의 의미 등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이 끝난후 김태현 이사장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려 했고 그 순간, 재단 출범에 반대한다는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달려들어 기습적으로 김태현 이사장 얼굴에 호신용 캡사이신을 투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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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정면으로 맞고 고통에 얼굴을 감싸 안은 김태현 이사장은 곧바로 119구급차량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캡사이신을 뿌린 남성을 현장에서 붙잡아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오마이TV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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